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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8월 6일 이집트의 동북부 운하 도시 이스마일리아(Ismailia) 인근 운하에서 ‘제2의 수에즈운하’를 정식 개통했다. 외국 자본의 참여없이 국내 펀드로 기금을 조성해 전체 72km 구간 가운데 35km 구간에는 기존의 운하와 나란한 새 물길을 냈고, 나머지 37km 구간은 운하의 깊이와 폭도 넓혔다. 제2의 수에즈 운하는 공사기간이 1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,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 보다 큰 선박들이 운항할 수 있게 됐다.
 

이집트 공군 비행기들의 축하 쇼

이집트 공군 비행기들의 축하 쇼

파라오 복장을 한 이집트인들이

수에즈 운하의 새로운 부분을 파는 사람을 나타내는 동상의 앞에 행진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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