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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운동장에 널려 있는 책들

우유빛 청순 2015. 3. 19. 08:54

2015년 3월 14일 시속 270㎞의 사상 최악의 사이클론 '팜'에 의해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의 수도 포트 빌라의 건물이 거의 다 무너졌으며 국민 대부분이 노숙자로 전락했다고 한다. 3월 18일 사이클론의 피해를 입은 한 학교 운동장에 널려 있는 책들이 그 피해를 말해주고 있는데, 이 학교의 폴 알렉산더 교장이 책 기부를 호소하고 있다.